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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0.06% ↑, 창업판 0.26% ↓ 개장...슝안신구 테마주 강세

김경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10:59

수정 2018.01.04 10:59

중국증시는 4일 상하이지수가 0.06% 상승, 창업판지수가 0.26% 하락 개장해 지수 흐름이 엇갈렸다. 중국정부 지역개발 사업인 슝안신구 테마주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06% 오른 3371.00으로 선전성분지수는 0.08% 하락한 11270.91로 개장했다. 창업판지수는 0.26% 떨어진 1790.65로 장을 열었다.

상하이종합, 선전성분, 창업판 개장 거래액은 17억, 19억5000만, 3억9200만위안으로 집계됐다.

슝안신구, 철도 인프라투자, 석유 섹터가 강세였고 귀금속, 티타늄, 항공, 소매주는 부진했다.
14개 종목이 개장 상한가였고 4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전 10시51분 현재 상하이지수가 0.16% 상승, 창업판지수는 0.06% 하락을 기록 중이다.
상하이는 상승폭을 넓히는 중이며 창업판은 반등 움직임이 나왔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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