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전남 강진군 소재 종오리 1만6400마리를 사육하는 오리농장에서 산란율이 평소보다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병원성 AI로 확인될 시 이번 겨울 들어 강진에서는 첫 사례다.
현재 전남 동물위생시험소는 시료를 채취해 AI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전남에서는 영암, 나주, 고흥 등 3개 시·군 오리농장에서 7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63만마리가 살처분됐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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