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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5·6급 신입행원 입행식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14:47

수정 2018.01.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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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연수 마친 27명, 5일부터 본격 업무 투입
BNK경남은행이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열고 새 가족을 맞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열고 새 가족을 맞고 있다.

【창원=오성택 기자】 BNK경남은행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

경남은행은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행식에서 손교덕 은행장은 8주간의 신입행원 연수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연수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사령장을 수여했다.

손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입행원 모두가 합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선 영업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쳐 성공과 좌절을 겪으면서 강인한 경남은행원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방창우 신입행원은 “냉정과 열정으로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해 기대에 부응하는 인재가 되겠다”며 “고객의 요구와 선배의 가르침에 늘 귀 기울이는 낮은 자세로 업무에 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입행식을 가진 27명의 신입행원들은 사령에 따라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돼 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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