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프리미엄·일반 라운지와 환승·캡슐호텔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워커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비스의 중심이 될 프리미엄 라운지와 일반 라운지의 식음서비스 그리고 환승호텔과 캡슐호텔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제2터미널의 경우 워커힐이 기존에 운영 중인 제1여객터미널 내 캡슐호텔 ‘다락휴’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메 부티크 라운지 콘셉트 아래 비즈니스, 다이닝, 릴렉싱, 그리고 프라이빗 총4가지 테마를 갖춘 ‘마티나 골드’는 워커힐이 특별 기획한 인천국제공항 최초의 프리미엄 라운지다.
프리미엄 라운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내 탑티어 기업인 SK, 삼성, LG 3사가 함께 참여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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