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겨울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18:06

수정 2018.01.04 18:06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겨울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 펫티켓 강좌'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실' 등 동물보호 교육의 일환으로 열린다.

먼저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2시 '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를 부제로 진행된다. 동물 혈액 구성 원리를 통해 동물의 건강비밀을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단해본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부산시가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수여한다.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당신을 캣 커들러로 임명 하노라!'를 부제로 열린다.
우리가 알지 못한 고양이의 신기한 비밀들을 알아보고, 캣 커들러 자격요건 테스트와 캣 커들러 체험 후 센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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