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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울림누리 헬스장비 21대 교체…삶의 질↑ 촉매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23:03

수정 2018.01.04 23:03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어울림누리 헬스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어울림누리 헬스장.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주민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노후화된 헬스장비(트레드밀 18대, 웨이트머신 3대)를 교체해 1월2일부터 새 단장한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 헬스장을 선보였다.

헬스장비 교체에는 총 1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특히 교체된 트레드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정지하는 기능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5년 11월에 개관한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는 1층 수영장 및 탈의실, 2층 헬스장 및 체육관, 3층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 있다.


이용객은 매월 평균 1만명을 넘어선다.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는 시민이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임태모 사장은 “이번 헬스장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주민의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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