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감정원이 2017년 11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전월과 동일한 6.3%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7%, 연립다세대주택 6.2%, 단독주택 7.8%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8%, 지방은 7.5%였다. 특히 수도권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월세 전환 및 주택 신축 등에 따른 월세 공급 증가로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하며 지난해 1월 이후 10개월만에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은 아파트 4.4%, 연립다세대 5.8%, 단독주택 7.0% 순으로 나타났고 지방은 아파트 5.3%, 연립다세대 9.0%, 단독주택 9.5% 순이었다.
전월세전환율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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