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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찾은 김동연 부총리 "최저임금 인상, 기본생활 보장 위해 꼭 필요"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5 14:22

수정 2018.01.05 14:22

소상공인 찾은 김동연 부총리 "최저임금 인상, 기본생활 보장 위해 꼭 필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소상공인들을 만나 "일자리 안정자금을 꼭 신청해 인건비 부담과 근로자 고용불안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점심식사 후 정부서울청사 인근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대상인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제도 내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당초 예정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사상 최대폭으로 오르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정부가 총 3조원 규모의 예산으로 30인 미만 업체 사업주에게 월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장 상인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물을 직접 나눠준 김 부총리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시 사회보험료 부담을 대폭 경감했다"면서 "주민센터 등 가까운 곳 어디서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국에 4000여개 접수창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하고, 내수활성화 효과로 사업주에게도 이득이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재부와 관계부처는 앞으로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지속적으로 제도를 점검, 보완하고 홍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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