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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창업동아리&캡스톤디자인 성과보고회 개최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5 17:28

수정 2018.01.05 17:28

창업동아리 및 캡스톤디자인팀 중 상위 5개 우수팀 선정 시상
창원대가 지난 3일 ‘2017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 캡스톤디자인 성과보고회’를 열고 상위 5개 우수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창원대가 지난 3일 ‘2017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 캡스톤디자인 성과보고회’를 열고 상위 5개 우수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창원=오성택 기자】 창원대는 지난 3일 ‘2017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 캡스톤디자인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창업동아리 활동 결과 및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결과물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성과 창출과 창의적 아이템 개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 창업동아리 30개 팀, 캡스톤디자인 19개 팀의 성과물 전시를 통해 상위 5개 우수팀을 선정,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상위 5개 우수팀으로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문화테크노학과 BENEW팀의 강민훈 등 4명이 ‘3D 프린터를 활용한 관광 문화 상품 개발’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산업디자인학과 SOAND팀 김후걸 등 5명이 ‘아트토이와 목조형 패키지’로 최우수상, 컴퓨터공학과 CASPER팀과 유아교육과 NADUDA팀, 기계공학부 A.C.M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 상위 5개 우수팀은 간호학과 이연화 등 5명이 정맥 주사 부위 감염 및 침윤 예방을 위한 정맥주사 커프 지지대 개발로 대상을 수상했다.
미술학과 박제영 등 5명은 도시재생-군항제 대표마을 여좌동 브랜드 디자인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최경석 등 13명, 컴퓨터공학과 주성은 등 5명, 생물학화학융합학부 정용철 등 5명이 수상했다.


박경훈 창업지원단·LINC+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모든 계열을 아우르는 융합계열 창업동아리 및 캡스톤디자인 확산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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