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행복도시에서 눈 돌리면 투자기회 온다 ‘세종 럭스 스퀘어’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8 09:00

수정 2018.01.08 09:00

행복도시에서 눈 돌리면 투자기회 온다 ‘세종 럭스 스퀘어’ 분양

- 행복도시 인근 조치원, 1번국도 옆 대형상가로 눈길

- 배후 수요 풍부, 완공과 동시에 랜드마크로 각광 받을 듯

주상복합 단지의 연 이은 분양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세종시가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에서 상업시설이 포함된 주상복합단지가 지난해 말 분양했고 청약성적도 1순위 마감하는 결과를 보였다.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뷰’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에서 각각 평균 13.02대1, 46.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업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인 만큼 상가 분양에도 관심을 끌고 있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행복도시와 인접한 조치원에서 랜드마크 급의 대형상업시설이 분양 중이어서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행복도시내 상가가 일시적으로 공급량이 증가하고 분양가 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희소성을 갖춘 조치원 상업시설이 세종시 상가의 틈새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 및 관리를 하는 ‘‘세종 럭스 스퀘어’가 그 대상이다.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에 위치하는 상업시설로 지난 12월 중순 본격적으로 홍보관을 오픈하며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행복도시로 이어지는 교통의 중심 1번국도 대도로변에 접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버스정류장이 상가 앞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연기조치원일반산업단지도 가깝다.

이 상업시설 바로 인근으로는 대규모 주거지와 세종시 조치원청사가 있어 거주자 및 직장인 고정수요도 노릴 수 있어서 상가 입지로 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세종 SB 플라자가 완공되어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고정수요가 더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세종 SB 플라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시설로 꼽히며 과학기술 관련 기업, 부설연구소, 벤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근으로 조치원역이 있고 고려대, 홍익대 세종캠퍼스의 학생 및 교수, 교직원 등의 잠재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일대로 최근 10년 동안 대형상가의 공급이 많지 않았고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에서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될 전망”이라며 “세종시 행복도시에 상가 공급이 많았고 LH상가는 낙찰가율도 꽤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어 행복도시에서 눈을 돌려 이 곳 홍보관을 찾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7000여 세대의 주거지가 모여 있고 업무시설이 있는 일대에 위치해 있다. 특히 대형 상업시설로 대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형태로 계획되어 완공과 동시에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대로변을 따라 93m에 걸쳐 조성되며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7층, 155호실로 구성된다.

상가 내부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체계적인 공간이 설계되며 배후수요가 다양한 만큼 입점할 수 있는 업종의 범위가 넓다.

또 고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한 동선으로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첨단전자경비시스템 및 안전한 외장재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 곳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 및 관리로 투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10-26, 2층 (조치원역 던킨도너츠 2층)에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