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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압류재산 446건 363억원 규모 공매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6 08:18

수정 2018.01.06 08:1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4건을 포함한 446건, 363억원 규모의 공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도 356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캠코측은 설명했다.

공매는 입찰때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월 10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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