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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위해 수십억 아파트 4채 구매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6 10:38

수정 2018.01.06 10:38

[사진=오기륭 웨이보]
[사진=오기륭 웨이보]

중국의 인기 배우 오기륭이 호화 아파트 4채를 한꺼번에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기륭은 최근 약 2억 대만달러를 들여 고향인 대만 신좡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4채를 구입했다. 우리 돈으로 무려 72억원에 달한다.

한 동의 9층, 10층, 11층, 12층을 구매한 이 아파트는 선물용이었다. 아내인 류시시와 오기륭의 아버지, 형, 동생에게 선물로 주려고 구입한 것이다.


구입할 때보다 가격이 다소 떨어진 상황이지만 직접 살기 위해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오기륭은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보보경심'의 주인공이다.
이 드라마에서 17살 연하의 류시시와 지난 2015년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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