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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국천사운동중앙회 전국법인 출범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6 11:07

수정 2018.01.06 11:07

하남시 한국천사운동중앙회 전국법인 출범.
하남시 한국천사운동중앙회 전국법인 출범.


[하남=강근주 기자] (사)한국천사운동중앙회가 하남시 최초로 복지분야 전국법인이 됐다.

한국천사운동중앙회는 5일 경기도법인에서 행정안전부 인가 전국법인으로 승격해 건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하남시 내빈과 임재록 한국천사운동중앙회장 등 임원과 울산, 광주, 청주, 창원 등 지역본부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천사운동중앙회는 2005년 (사)사랑실천천사운동본부로 출발해 2017년까지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약 1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하남시 사회복지 부문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이런 활동이 인정돼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한국천사운동중앙회를 전국법인으로 인가했다. 한국천사운동중앙회는 하남시에서 유일한 전국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임재록 중앙회 이사장은 “제도권 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활동과 특히 자립형 노인복지 구현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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