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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구성 가장 늦을 팀은

성일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6 16:16

수정 2018.01.06 16:16




LG, 삼성, NC만 남았다. LG는 5일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과 총액 8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윌슨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투수로 볼티모어에서 3년간 8승 10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했다.

LG는 비어있던 두 자리 가운에 한 자리를 채웠지만 여전히 삼성, NC와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치지 못한 팀 가운데 하나다.
LG는 소사와 윌슨 두 명의 투수를 갖추었으나 아직 타자를 찾고 있다. 반면 삼성은 105만 달러를 투입해 팀 아델만을 영입했으나 나머지 투수 한 자리를 메우기 위해 여전히 탐색 중이다.


NC는 스크럭스와 재계약 방침이나 아직 계약을 완료하지 못했고, 투수 한 자리도 비어있는 상태. 실제로는 두 명의 자리가 결원이어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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