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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노트북 시장 성수기인 3월 아카데미 시즌을 앞두고 전국 판매점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인텔 i7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인텔 게이밍 SW 밸류팩’을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테라’ 등 인기게임 6종과 사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인텔 i5 CPU를 적용한 LG 그램 구매 고객에게는 ‘2018 그램 오피스 밸류팩’과 USB-PD 충전기를 증정한다. 인텔 i3 CPU를 탑재한 제품 구매 고객에는 ‘2018 그램 오피스 밸류팩’을 제공한다. 2018년형 LG 그램은 △SSD 및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추가 슬롯을 적용하고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성의 신뢰성 테스트 7개 항목을 통과했다. △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 탑재 △최대 3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지문인식 기능으로 부팅과 로그인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2014~2016년 무게가 1kg이 채 되지 않는 초경량 노트북 그램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개선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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