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美·獨 업체와 자율주행 솔루선 개발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7 17:59

수정 2018.0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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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미국 'NXP',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ADAS) 편의 기능 소프트웨어 강자인 독일 '헬라 아글라이아'와 '차세대 ADAS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에 개발되는 솔루션은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2020년부터 더욱 엄격해지는 글로벌 안전기준에 대응해야 하는 완성차 업체들에게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3사는 LG전자의 차세대 ADAS 카메라 및 영상 인식.제어 알고리즘, NXP의 고성능 차량용 영상처리 프로세서, 헬라 아글라이아의 ADAS 편의 기능 소프트웨어을 융합한 솔루션을 2020년까지 상용화하기로 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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