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예보, 사회연대은행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8 09:16

수정 2018.01.08 09:16

예금보험공사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018년도 '우리가게 희망예보' 사업 대상자를 2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가게 희망예보'는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문제 해결을 돕고 노후된 사업장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총 7개 업체를 선발한 데 이어 올해 대상자를 추가 선발한다.

최종 선정되면 경영문제, 마케팅·홍보, 점포환경 개선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경영역량강화 교육, 전문가의 1:1 맞춤컨설팅, 최대 300만원의 경영환경 개선자금이 무상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이며, 서류심사·현장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보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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