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에 하와이 비경 담아낸 영상 선보여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새로운 색상인 ‘라즈베리 로즈’를 공개할 계획을 밝힌 LG전자가 하와이관광청, 여행에미치다와 제휴, LG V30로 촬영한 하와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LG전자는 이번 제휴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9일까지 ‘하와이 코나 영상 공유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G V30 1대 및 하와이 왕복 항공권 2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LG전자의 공식 페이스북 외에도 LG모바일 유튜브, ‘여행에 미치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번 영상은 다양한 색감 표현이 가능한 ‘시네 비디오 모드’를 비롯해 광각 등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LG V30의 기능만으로 촬영된 것으로 이를 통해 하와이 코나(KONA) 지역의 광활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 최근 소개되고 있는 코나는 하와이에 위치한 6개 섬 중 하나인 하와이 아일랜드(별칭: 빅 아일랜드)의 한 지역이다.

LG V30로 촬영한 이번 영상은 코나를 중심으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카마카노후 비치, 용암으로 뒤덮인 새들로드 용암지대를 비롯해 영화 ‘하와이언 레시피’의 배경이 된 호노카아 마을, 코나 맥주 양조장, 마우나케아 산, 와이피오 계곡 전망대 등 대표 지역들을 속속들이 담았다.

LG전자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TV CF, 영화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게 영화 같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LG V30의 기능을 알리고 있다”며 “지난 하반기 100만뷰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LG V30 이탈리아 로드 트립 영상에 이어 일반인이 선보이는 이번 영상 역시 젊은 층들에게 제품의 장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