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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친화성 평가는 지난 2016년 157위에서 24위로 수직 상승.
기업체감도는 지난 2016년 114위에서 2올해 143위로 하락해 대조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시가 지난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24위에 올랐다.
기업체감도는 지난 2016년 114위에서 2올해 143위로 하락해 대조
8일 원주시는 이번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원주시는 지난 2016년 157위에서 24위로 수직 상승했다.
반면 경제활동친화성에 대한 기업체감도는 지난 2016년 114위에서 2올해 143위로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기업체감도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소속자치단체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형식으로 조사하는 주관적인 평가로 항목별 순위를 보면 규제합리성 67위, 행정시스템 150위, 행정행태 215위, 공무원평가와 규제개선의지는 각각 173위로 평가됐다.
엄병일 자치행정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의 척도인 경제활동친화성에 있어서 전국 24위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기업체감도 순위가 하락된 것은 공무원의 친절과 적극적인 업무처리 등 행태개선의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공무원의 행태개선을 위한 의식개혁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음식점 창업, 산업단지, 공공계약 3개 분야에서 전국 1위, 지역산업 육성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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