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유공자와 우수발명가를 포상해 발명인의 긍지를 높이고 발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19일 열린다.
유공자 포상신청 대상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등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타인추천도 가능하다. 발명의 날 유공 포상 선정자는 모두 80명 안팎이 될 예정이며, 금탑을 비롯한 산업훈장 및 포장(14개 안팎), 대통령상을 포함한 표창(67개 안팎)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의 발명왕은 신제품·신기술을 개발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최우수발명자 1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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