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제9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의 2학기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으로 구성된 총 6개팀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는 파나소닉코리아가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파나소닉 경영 이념인 '공존공영의 가치'와 걸맞게 대학생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직접 브랜드 홍보 및 봉사, 재능 기부를 진행한다.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는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에 참여했던 팀이 참가자격을 부여 받아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수상한 팀은 △대상 연세대학교(파멜레온), 호서대학교(플레이) △최우수상 전남대학교(파나랜드), △우수상 숭실대학교(에이스) 등 이다. 1등인 대상 2팀에게는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 본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2등과 3등은 각각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파나소닉 상품을 증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호서대학교 최기건 학생은 "이번 파나소닉 공모전을 통해 평소 기획만 해왔던 여러가지 활동을 직접 실행할 수 있어 즐거웠고 좋은 성과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1년 동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들 또한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파나소닉코리아는 앞으로도 홍보와 마케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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