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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베트남 하이증성 5가옥 개보수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8 15:05

수정 2018.01.08 15:05

한미글로벌 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28일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5가정의 가옥 개보수 작업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28일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5가정의 가옥 개보수 작업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사업관리(CM·PM) 회사인 한미글로벌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해 12월28일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5가정의 가옥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하이증성 안탄면에서 개최된 완공식에는 한미글로벌 베트남법인 심재극 상무 등 현지 관계자와 하이증성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베트남 현지까지 확대해 진행한 공간복지 사업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미글로벌은 지난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국내외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복지시설 287곳의 개보수 작업을 마쳤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지난 2010년 임마누엘 관악공동체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국내 전국 각 지역은 물론 해외 베트남까지 287호 가옥 개보수라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꾸준하게 함께 노력해준 따뜻한동행 및 한미글로벌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가정 등 공간복지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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