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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中 중고차 판매 호황에 주목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8 17:46

수정 2018.01.08 22:02

중국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입을 점차 선호하면서 외국 제조업체들도 이 같은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1월 중국의 신차 판매 증가율은 1.9%로 기대에 못미쳤다. 이는 세계 판매 증가율 2.7%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미국 포드의 경우 판매가 6%나 감소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중국기차공업협회(CAAM)는 늘어나고 있는 중고차 판매가 신차 판매 감소의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중고차 판매는 전년에 비해 20%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온라인 자동차 거래업체 렌렌체 최고경영자(CEO) 리잔은 자동차가 중산층들에게 신분 과시 수단이긴 하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중고차 거래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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