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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국형TDF 수탁고 3000억 돌파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8 18:13

수정 2018.01.08 18:13

삼성자산운용은 8일 삼성 한국형TDF가 수탁고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 한국형TDF는 2016년 4월 설정 이후 꾸준히 자금이 증가해, 약 7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한 국내 TDF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펀드는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4월 수탁고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9월에 2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펀드 성과가 이같은 수탁고 증가를 뒷받침했다.

삼성 한국형 TDF의 7개 펀드 상품 모두 누적수익률이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이 중 2045 펀드는 설정 후 20.59%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5일 기준으로 최근 6개월 7.47%, 1년 17.0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안정적인 성과의 원인을 삼성 한국형TDF만의 고유한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에서 찾는다.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이란 대다수 연금자산 투자자가 자산배분에 대한 방법과 시기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은퇴시점만 정하면 신경 쓰지 않아도 TDF가 최적의 투자를 수행하도록 설계한 자동 리밸런싱 프로그램을 말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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