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캠페인 광고 화제
SK이노베이션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기업 홍보(PR) 캠페인으로 올림픽 붐 조성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광고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공개한지 9일 만인 8일 오전 기준 조회 수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모션 그래픽 기법을 활용한 SK이노베이션의 응원 광고는 스피드스케이트, 봅슬레이, 스키, 아이스하키 등 각 종목의 스피드와 응원의 힘이 더해져야 평창올림픽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션 그래픽은 비디오 영상, 애니메이션 기술 등을 이용해 영상 속에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광고기법이다.
국내 최대 규모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닷컴에 올라온 댓글에는 "모든 올림픽 응원 광고 중에서 단연 최고!",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이용해 광고를 만든 점에서 굉장히 참신", "숫자와 함께 잘 풀어낸 광고가 시선을 끈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정유 부문 후원사로 참여 중이다.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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