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 올반은 짜장, 제육볶음, 양념 갈비 등 이색 식재료를 넣은 찐빵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찐빵은 겨울 대표 간식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인기가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한끼 식사 대용으로 찐빵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있는 만큼 밥 반찬으로 익숙한 재료로 속을 채운 찐빵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새 찐빵 3종은 중화짜장찐빵, 매콤제육찐빵, 양념갈비찐빵이다. 속 재료는 국내산 돈육과 대파, 양배추, 부추 등 채소와 당면을 버무린 소를 넉넉하게 넣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찐빵 1개가 90g의 푸짐한 크기로 한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전국 이마트 24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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