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신세계푸드, 짜장 갈비 넣은 이색 호빵 3종 출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08:58

수정 2018.01.09 08:58

신세계푸드, 짜장 갈비 넣은 이색 호빵 3종 출시

신세계푸드 올반은 짜장, 제육볶음, 양념 갈비 등 이색 식재료를 넣은 찐빵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찐빵은 겨울 대표 간식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인기가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한끼 식사 대용으로 찐빵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있는 만큼 밥 반찬으로 익숙한 재료로 속을 채운 찐빵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새 찐빵 3종은 중화짜장찐빵, 매콤제육찐빵, 양념갈비찐빵이다. 속 재료는 국내산 돈육과 대파, 양배추, 부추 등 채소와 당면을 버무린 소를 넉넉하게 넣었다.
짜장찐빵은 진하고 풍부한 짜장 소스의 맛을 살렸고, 매콤제육찐빵은 제육볶음의 매콤한 불맛을 재현했다.
양념갈비찐빵은 짭짤한 갈비양념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찐빵 1개가 90g의 푸짐한 크기로 한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전국 이마트 24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