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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년인터뷰] 최명희 강릉시장에게 듣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0:12

수정 2018.01.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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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우량기업 유치와 역세권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 ” 
[강릉=서정욱 기자] 파인낸셜뉴스는 ktx경강선 개통이후 달라진 강릉의 변화를 이끌어 온 최명희 강릉시장과 신년인터뷰를 통해 강릉시의 올해 당면 과제와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들었다.

강릉시는 지난해 말 경강선 전철 개통 등으로 사실상 수도권 교통권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개최도시의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대비하고 있다.


다음은 최 시장과 일문일답.


-ktx강릉 시대의 변화는.

▶경강선 KTX 개통은 우리나라 최초로 동서를 잇는 전철로 강릉시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경강선 KTX의 강원도 유발 효과는 4조7061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109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강원연구원발표)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본다.



수도권과 대폭 향상된 접근성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 유치와 관련 산업 발전 기대된다.

특히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고용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창출될 것이다.

이에 강릉시는 커피축제, 바다부채길, 월화거리 등 기존자원 적극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우량기업 유치와 역세권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수도권과 1시간대로 이동시간이 단축된 것은 단순히 시간의 문제를 넘어서 관광, 경제 분야 등 도시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지 인터뷰에 답하는 최명희 강릉시장.
본지 인터뷰에 답하는 최명희 강릉시장.

-최명희 시장이 보는 올해 강릉시의 현안 과제는?

▶올림픽의 성공 개최가 최우선 과제이지만, 올림픽 이후 강릉시의 지속적인 발전이 더 중요하다.

이제 강릉시는 올림픽 개최도시 기반으로 빙상스포츠 도시로 변모했다.

올해는 강릉 역사의 대 전환점이 된 동계올림픽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글로벌화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스마일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강릉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는 올해 빙상경기장을 활용한 스포노믹스 사업을 40억을 투자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광역교통망이 연결된 만큼 관광,물류,첨단 산업 유치로 강릉시의 경제발전을 만들어 가겠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당장 내일이라도 올림픽을 치룰 수 있을 만큼 경기장, 도로 등 하드웨어는 마무리되었다.

시민참여와 시에서 작은 부분까지 계속 점검하면서 숙박요금도 숙박업소들의 적극적인 자정노력으로 안정되어가고 있다.

1월부터는 매일 아침 국장회의를 통해서 점검회의를 하고 있고, 올림픽상황실을 운영하여 패럴림픽까지 현장체제에 들어갔다.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생생한 경기와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한국당을 탈당하여 시정을 이끌고 있다. 민선6기 마무리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지금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서민생활 안정과 복지, 일자리와 경제, 시민안전, 문화관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밀착형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또, 청년 창업 적극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또한 재난, 재해, 사고로부터 안전한 강릉을 만들고, 대도호부관아와 오죽한옥마을 등 도심 문화관광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사계절 체류형 힐링휴양도시를 건설하겠다.


-새해를 맞아 강릉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제 우리 강릉은 철도 개통과 올림픽으로 인해 유례없는 지역발전의 기회를 맞아 세계 속의 강릉으로의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회를 훌륭한 결과로 만드는 일은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스마일실천운동이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강릉의 도시브랜드로 자리매김해야 지속가능한 강릉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멋과 자부심이 묻어나는 세계 속의 강릉과, 시민이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