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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銀, 12거래일 연속 역RP 진행안해...1300억위안 순회수

구수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0:28

수정 2018.01.09 10:28

중국 인민은행이 9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진행하지 않았다.


같은 날 1300억위안(약 21.3조원)이 만기 도래하며 순회수된다.

이에 현지 중신증권의 황원타오 연구원은 "춘절(설날) 상업은행이 운용할 수 있는 유동 자금은 대략 1조6000억위안(약 262.7조원)으로 추산된다"며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시에야쉔 초상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춘절 전까지 유동성은 안정될 수 있지만 이후 쉽게 긴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crystal@fnnews.com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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