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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범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취임 "지역 특성 살릴 터"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0:17

수정 2018.01.09 10:17

정현범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사진제공=농협은행
정현범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사진제공=농협은행


[하남=강근주 기자] 정현범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은 9일 취임 소감을 “시민과 농민의 금융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지역 특성을 감안한 농산물 생산지도와 유통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범 신임 지부장은 서경대학교 회계학과를 나와 1989년 2월 농협에 입사, 하남지점을 시작으로 본부 여신부 과장, 양평군지부 지점장, 성남 위례지점 지점장 등 일선과 중앙본부를 두루 근무해 실무와 기획력을 겸비한 ‘정통 농협맨’이란 평가다.

특히 재임 중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공제연도대상, 2015년 전국 최우수지점장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하남시가 도농복합도시로 서울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시설채소, 화훼 재배농가가 많은 점을 감안해 이들 농가의 지원과 유통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정현범 지부장은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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