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롯데제과, 인도 아이스크림 회사 '하브모어' 인수 완료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0:35

수정 2018.01.09 10:35

김성은 주(駐)인도 뭄바이 총영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부터)와 인도 현지 관계자 등이 지난 8일 인도 구자라트의 호텔에세 개최된 인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인도 아이스크림 업체 하브모어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
김성은 주(駐)인도 뭄바이 총영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부터)와 인도 현지 관계자 등이 지난 8일 인도 구자라트의 호텔에세 개최된 인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인도 아이스크림 업체 하브모어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
인도 구자라트 아메다바드호텔에서 지난 8일 열린 하브모어 인수식에서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가 김성은 주 인도 뭄바이 총영사(왼쪽 네번째)와 인도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인도의 아이스크림 기업인 '하브모어'를 인수하며 인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8일 인도 구자라트 아메다바드호텔에서 하브모어 인수식을 갖고 인수 작업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하브모어 주식 100%를 1650억원에 인수했다. 이번에 인수한 하브모어는 인도 서북부 중심도시인 구자라트에 본사를 둔 아이스크림 제조 판매회사로 1944년 설립돼 되 73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지역 내 시장점유율 1위로 현재 아이스크림 전문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기존의 초코파이 유통채널과 하브모어의 사업 역량을 연계해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 서북부 지역에 치우친 하브모어 유통망을 인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기존 초코파이, 캔디, 껌 등 건과 사업 뿐 아니라 해외 빙과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식품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수식에는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와 인도 구자라트 주 정부 관계자 및 현지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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