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금품살포 의혹' 대우건설 본사 압수수색.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1:20

수정 2018.01.09 11:20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대우건설이 금품을 뿌렸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 등 3곳에 수사관을 급파,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조합원들이 시공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해 왔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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