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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크본드 프리미엄, 2014년 이후 최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1:23

수정 2018.01.09 11:23

미국 정크본드 프리미엄이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는 미 국채와 정크본드의 수익률 스프레드가 8일 335bp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저점이었던 2014년 6월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미국 증시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S&P500은 8일에 0.2% 오르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채권은 가격과 수익률이 반대로 움직인다. 즉 정크본드 가격은 오르면서 자산 리턴은 커졌다.
투자 등급 채권에 비해 리스크가 높은 투기성 채권의 올해 리턴은 0.9%였다.


jwyoon@fnnews.com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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