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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5일까지 일본 이시가키 직항 전세기 운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4:18

수정 2018.01.09 14:18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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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겨울 여행객을 위해 인천-이시가키 노선을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이시가키 노선을 25일까지 주 3회(화, 목, 일)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주 3회 운항하는 인천-이시가키 출발편(ZE6251)은 오전 11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1시 일본 이시가키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6252)은 이시가키 공항을 오후 1시 50분 출발하여 오후 4시 인천에 도착한다.

이번 노선 운항에 이스타항공은 직항 전세기를 투입한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이시가키는 일본의 ‘몰디브’라고도 불리며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골프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7일 인천-오이타 취항을 앞두고 있다. 규슈지역 4개 현(후쿠오카, 가고시마, 미야자키, 오이타)으로 운항을 통해 다구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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