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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9일부터 임시회 개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5:19

수정 2018.01.09 15:19

부천시의회 9일부터 임시회 개회. 사진제공-부천시의회
부천시의회 9일부터 임시회 개회. 사진제공-부천시의회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의회 제225회 임시회가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1월10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심사를 하며, 마지막날인 1월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회부 안건은 모두 6건으로, 재정문화위원회의 ‘부천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복지위원회의 ‘부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교통위원회의 ‘부천시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 1건이다.


강동구 의장은 9일 개회사에서 “첫째,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정책의회로 거듭나겠으며, 둘째,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셋째, 미래지향적 균형발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며, 넷째, 시민과 소통하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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