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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첫 한국인 총지배인 탄생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7:06

수정 2018.01.09 17:06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첫 한국인 총지배인 탄생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 처음으로 한국인 총 지배인이 임명됐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은 총 지배인에 이종헌(51.사진)씨가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인 총지배인이 선임되기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개관한 지 35년 만에 처음이다.

신임 이 총지배인은 신라호텔 국빈 VIP 담당 지배인과 마이스 팀장, 서울클럽 부총지배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상무이사, 리츠칼튼 서울 마케팅 본부장, 서울 가든호텔 총지배인, 스탠포드 코리아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 차움 라이프 센터 총지배인을 역임한 호텔 경영 전문가다.


이 총지배인은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서울의 메이저 호텔이자 5성 호텔로 정직.공평.투명성.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 직원 그리고 호텔의 소유주가 윈윈할 수 있도록 호텔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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