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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노인전용점포 3호점 학동점 개점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7:10

수정 2018.01.09 17:10

광주은행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전용점포 학동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노인전용점포 1호점인 빛고을건강타운점, 2016년 2호점인 오치동점에 이은 3호점이다.

광주은행 노인전용점포는 노인들이 천천히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느린 말씨와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창구거래 시 주로 발생하는 타행 송금 수수료는 물론 자동화기기이용 수수료, 제증명서발급 수수료, 사고신고 수수료, 증서재발급 수수료 등을 면제해 준다.
또한 일반정기예금을 할 경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0.6%의 우대금리를 포함 연 2.0%의 높은 금리를 제공받는 혜택이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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