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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 연구원은 "네이버의 4·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3.6% 늘어난 30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7.8% 하회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비수기 효과와 라인 영업비용 증가로 단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광고 매출은 동영상 형태 광고 확대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또 인공지능(AI) 생태계 확대와 클라우드 수주 본격화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단기 실적 부진에 의한 주가 조정 시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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