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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DLS 발행금액 4.5% 증가한 30.5조원..사상 최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0 10:36

수정 2018.01.10 10:36

지난해 DLS(파생결합사채 DLB 포함) 발행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DLS 발행액은 4.5% 증가한 30조5,4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초 발행을 시작한 2005년 이후 연간 발행금액으로 사상 최고치다.

작년 말 기준 DLS 미상환 잔액은 34조4,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을 보면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14조9,257억원, 신용의 경우 7조9,716억원, 지수의 경우 6조4,390억원이 발행됐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5조7,314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8.8%를, 사모발행이 24조8,154억원으로 81.2%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모발행이 전년 대비 15.1% 증가하고 사모발행은 전년 대비 2.3%의 증가를 나타냈다.

상위 5개 증권사가 DLS 발행금액의 57.6%를 차지했다. 증권사별 발행규모를 살펴보면 KB증권이 4조4,592억원, 점유율 14.6%로 1위를 기록했으며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이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이 전체 발행금액의 57.6%를 차지했다.

DLS 총 상환금액은 27조6,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로 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 살펴보면 만기상환과 조기상환이 16조9,658억원, 9조8,95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61.3%, 35.7%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DLS 발행금액 4.5% 증가한 30.5조원..사상 최고


taeminchang@fnnews.com 장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