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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에서 '다이닝코드' 맛집 정보 본다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0 11:12

수정 2018.01.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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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과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에서 더 정확한 맛집 정보 검색이 가능해진다.

빅데이터 기반 맛집 검색 서비스 '다이닝코드'는 10일 SK텔레콤과 맛집 정보 제공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이닝코드는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월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T맵'과 AI 서비스 '누구'에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T맵 내 배너를 통해 시간, 위치, 검색어 등 사용자 맞춤형 맛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T맵'과 '누구'에 맛집 정보를 제공하게 된 빅데이터 기반 맛집 정보 서비스 '다이닝코드'
SK텔레콤의 'T맵'과 '누구'에 맛집 정보를 제공하게 된 빅데이터 기반 맛집 정보 서비스 '다이닝코드'
신효섭 다이닝코드 대표는 "다이닝코드의 최적화된 검색 기술이 대형 인프라를 가진 SK텔레콤의 T맵 및 누구 서비스와 결합해, 양사의 극대화된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이닝코드는 다양한 방면에서 맛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코드는 월간 순 사용자 120만명을 돌파한 빅데이터 기반 맛집 검색 서비스다.
현재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도 진행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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