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는 10일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역사 탐방 상품인 '웜 홀리데이 스테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구 서대문 형무소)과 독립공원을 산책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으로 신라스테이 서대문과 광화문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근 현대사의 굴곡을 안고 있는 상징적 장소로 수 많은 독립 열사들의 행적과 당시의 고문시설 등 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서대문 독립공원 내에는 화강석으로 쌓아 올린 독립문을 비롯 독립기념탑, 독립관 등 당시 독립의 의지가 담겨진 다양한 조형물이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 후에는 안산 자락 숲길도 산책 할 수 있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3인(성인 2인, 어린이 1인)과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입장권 (3매),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1권 ) 도서로 구성돼 있다. 조선왕조 실록은 스타강사 설민석이 집필한 책으로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신라스테이 서대문과 광화문 모두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2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신라스테이 서대문과 광화문은 KTX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투숙일에 이용한 KTX 티켓 인증 시에 주중에는 객실 요금을 5000원 할인해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