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LG생건 '건강기능식품' 집중 육성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0 17:48

수정 2018.01.10 17:48

전용브랜드 '생활정원'론칭
LG생건 '건강기능식품' 집중 육성

LG생활건강이 건강기능식품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전용브랜드 '생활정원'을 론칭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정원은 기존 브랜드인 '청윤진'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브랜드 모델에 배우 이유리(사진)를 기용했다.

생활정원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활정원'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제품력으로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정원은 '빛나는 생기와 지치지 않는 활기, 그리고 건강한 생활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과 과학, 건강에 대한 오랜 연구와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생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생활정원은 멀티비타민, 오메가 등 기초영양 제품부터 관절, 간 건강, 눈 건강 등을 위한 특정기능성강화 제품, 홍삼.녹용 제품, 다이어트 제품, 어린이영양 제품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향후 건강한 원료에 기다림의 정성을 더한 다양한 제형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양성분을 담은 제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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