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교육청, 권한남용 갑질행위 근절 앞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0 17:56

수정 2018.01.10 17:56

부산시교육청이 교육계 내 갑질 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11일부터 '갑질 행태 예방 및 근절 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시교육청 감사관, 각급학교 교감, 유치원 원감, 교육지원청 민원감사과장, 직속기관 총무부(과)장 등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을 '갑질 전담 감찰담당관'으로 지정, 운영한다.

또 기존의 교육비리고발센터(핫라인) 등을 보완해 갑질 행태 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우월한 권한과 지위를 이용한 금품.향응 수수 등 직접적인 불법행위와 각종 편의 및 비용 제공 요구, 무리한 압력행사 등 직.간접적인 직권남용 갑질 행위를 익명으로 신고 받는다.

감찰담당관은 자신에게 직접 접수되거나 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사안을 조사하고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보호 등 업무를 한다.

수시로 소속기관의 갑질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갑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한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