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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 선착순예약접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1 08:39

수정 2018.01.11 08:39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모델들이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들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모델들이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들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이하 특별기획세트)’에 대한 예약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세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발행된 모든 기념주화 21종(금화 4종, 은화 15종, 황동화 2종)과 모든 기념은행권(낱장형, 연결형, 전지형)을 포함하는 전화종 세트이다. 판매가격은 1100만원이다. 평창 조직위는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씨를 1호 고객으로 선정하고 공개 발표회에서 1호 고객 기념식을 가진다.

특별기획세트 케이스에는 구매자의 희망에 따라 구매자의 이름(법인명)과 고유의 메세지(10자 이내)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관’에 구매자들의 이름(법인명)이 새겨진 기념물이 기념주화와 기념은행권과 함께 설치·전시돼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남게 된다.


선착순 예약접수는 KEB하나은행(공식후원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전국 지점 및 우체국, 판매 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진행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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