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풋케어 시장이 연 10% 이상 성장하며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얼굴은 물론 바디케어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발'관리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부츠와 두꺼운 스타킹이나 양말 때문에 등 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의 토털 풋케어 전문 브랜드 '발이스타'가 첫 선을 보인 '더티풋 스크럽 워시'와 '크랙풋 밤 스틱'은 건조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각질과 갈라짐,발냄새 관리에 도움을 준다.
발이스타 더티풋 스크럽 워시는 발냄새,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발 전용 세정제다.
스크럽 워시로 발을 깨끗하게 씻은 후 발이스타 크랙풋 밤 스틱을 사용하면 발을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이 제품은 겨울철 건조함으로 갈라지는 발을 부드럽게 가꿔주는 발 전용 스틱 타입의 보습제다. 바바수 오일, 아르간 오일, 아몬드 오일, 코코넛 오일, 마데카소사이드, 세라마이드 등 순한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발 각질을 제거해주고 발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스틱형태로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무릎, 팔꿈치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발 전용 보습팩도 출시됐다.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전문 관리를 받은 듯 촉촉하고 건강한 발로 가꿔주는 '메디힐 라인프렌즈 파라핀 풋 마스크'를 내놨다. '메디힐 라인프렌즈 파라핀 풋 마스크'는 발 뒤꿈치, 각질이 고민인 이들을 위한 발 전용 보습 팩이다. 집중 트리트먼트 효과를 통해 각질 케어는 물론 수분과 영양까지 공급해주고 파라핀, 우레아 등이 함유돼 마사지사에게 전문 관리를 받은 것처럼 발이 촉촉해진다. 에센스가 함유된 안감과 겉감이 일체형으로 붙어있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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