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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대장주 ‘유력’ 시장 이끌 제약.바이오株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1 11:55

수정 2018.01.11 11:55

- 셀트리온 내달 코스피 이전 후 코스닥 시총 1위 유력 "대장주 프리미엄 기대"
- 메리츠 2.37%·한국밸류 1.9% 유명 가치주 펀드들 잇따라 편입
- 코스닥 활성화 대책 수혜 기대 "최근 단기 급등은 부담스러워"

[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대장주 ‘유력’ 시장 이끌 제약.바이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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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가치주 펀드매니저들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담은 건 이 종목에 대한 수요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다음달 초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기면 코스닥 대장주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경대 맥쿼리투자신탁운용 액티브운용팀장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이나 연기금이 셀트리온헬스케어 투자 비중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 이전 후 코스닥 시총 1위 프리미엄을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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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부터 작년 하반기까지 펼쳐진 삼성전자 주도 유가증권시장 랠리에서 소외된 것에 대한 ‘학습효과’란 분석도 있다. 11일 발표 예정인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대표 종목을 섞은 새 지수를 발표하면 코스닥 대형주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한 중소형주 펀드매니저는 “새 지수가 나오면 코스닥시장에서 대형주 쏠림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투자했다”고 말했다.


주가가 단기 급등해 조정 가능성이 커진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작년 11월1일 5만8500원(종가 기준)이었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일 10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일부 가치주 펀드들은 지난해 말부터 셀트리온헬스케어 비중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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