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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바이오株 ‘나를 따르라’ 1월 급등 예상 종목 TOP 10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1 12:55

수정 2018.01.11 12:55

[POINT] 바이오株 ‘나를 따르라’ 1월 급등 예상 종목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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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안팎에서는 올해 코스닥지수가 1,000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97개 코스닥 상장사의 올해 영업이익은 평균 6조5920억 원으로 사상 처음 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보다 39.2% 늘어난 규모다.

여전히 코스닥 시장이 저평가돼 있어 상승 동력이 충분하다는 분석도 많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시장 상승세를 보면 아직 한국은 정보기술(IT) 종목이 저평가돼 있다”며 “올해 4차 산업혁명 기대주를 중심으로 IT 종목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홍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제약·바이오와 IT로 양분된 코스닥에 새로운 시장이 생기면 특정 기업이나 업종의 악재에 따른 시장 전체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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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30% 안팎을 차지하는 제약·바이오주 쏠림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바이오주 투자 열기가 진정되면 상반기 중 조정이 올 수 있다”며 “다시 상승 곡선을 탈 때는 4차 산업혁명 종목들이 코스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코스닥 시장이 구조적 체질 변화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코스닥 상장 기준을 대폭 완화하면서 부실기업의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이다.
이 센터장은 “2000년대 초 상장된 벤처기업 중 상당수가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코스닥 시장의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었다”며 “상장 문턱을 낮추려면 부실기업을 걸러낼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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