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북 선수단 규모, 공동입장, 단일팀 등 20일 IOC서 결정될듯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1 11:24

수정 2018.01.11 11:2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가 1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대표실 밖에서 인사한 뒤 회의실 안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가 1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대표실 밖에서 인사한 뒤 회의실 안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 고위급 회담 이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후속 실무회담이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단일팀 등은 북측과 문서교환, 실무협의 등으로 토대로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11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판문점 연락채널로 문서 교환방식으로 업무협의를 하기로 해 실무회담 검토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방안은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남북 올림픽위원회 대표단 고위급, 양국 정부 관료 등이 스위스 로잔에서 만나 결정된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IOC와 협의하는 것이 선수단 규모, 명칭, 국기, 국가 등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협의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북측의 대규모 방문단이 군사분계선 넘을 경우 신변안전 보장 등을 위해 군사당국회담도 준비하고 있다.


백 대변인은 "군사당국회담은 군통신선이 개통돼 통일부와 국방부가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며 "남북간 군사당국회담은 북측의 방남과 관련된 문제여서 평창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개최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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