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 10일 신장시장 주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하남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19다매체신고 리플렛, 안전신문고 리플릿 및 안전점검 홍보용 장바구니, 안전대동여지도 목토시 등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겨울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남소방서는 시장 내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긴급차량 길터 주기’ 홍보했다.
하남시는 캠페인 행가가 끝난 뒤 화재취약지약 안전점검으로 천현동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점검 등을 실시했다.
최문환 안전총괄과장은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하남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하남’ 만들기에 앞장 서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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