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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화장실 안전비상벨 설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1 12:41

수정 2018.01.11 12:41

연천수레울아트홀 화장실 안전비상벨. 사진제공=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연천수레울아트홀 화장실 안전비상벨. 사진제공=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0일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아트홀 내 화장실과 체육관에 안전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11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안심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누르면 사무실로 바로 연결돼, 신속하게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다.

수레울아트홀은 작년에도 아트홀에 화재수신기와 연동되는 비상조명등을 설치한데 이어 10일까지 시설 내 모든 화장실(10개소)에 안전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아트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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