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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딩교육 기업 코딩앤플레이, 코딩교육용 로봇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2 15:46

수정 2018.01.12 15:46

어린이 코딩교육 기업 코딩앤플레이, 코딩교육용 로봇 선보인다

루트 로보틱스와 독점계약 통해 '루트 로봇' 아시아 시장에 첫 선

어린이 코딩교육 기업 코딩앤플레이가 루트 로보틱스와 독점 계약을 맺고 아시아 시장 최초로 루트 로봇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계약은 루트 로보틱스가 미국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루트 로봇을 공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여겨지고 있다. 루트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Zee Dubrovsky 또한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활용해 한국의 코딩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코딩앤플레이와 함께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루트 로보틱스는 루트 로봇 전용 앱이 사용자의 기술과 지식에 따라 함께 성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모든 연령 또는 기술 수준의 사용자에게 완벽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루트의 3가지 레벨의 코딩 인터페이스는 논리, 문제 해결 및 창의성에 대한 핵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루트 로봇은 하버드 대학 기술 연구소인 Wyss Institute에서 개발되어 하버드 대학교의 컴퓨터 사이언스 수업에 실제 사용될 예정이다.


코딩앤플레이는 한국의 코딩교육 전문 기업으로 어린이들이 체계적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월간 교재를 개발해 교육기관이 공급하고, 전국 코딩앤플레이 코딩교육 센터를 통해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딩앤플레이가 개발한 루트 맞춤식 커리큘럼 역시 전국의 코딩앤플레이 센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코딩앤플레이의 류경희 마케팅 총괄이사는 “코딩교육 전문 로봇인 루트는 어린 연령부터 고학년까지 호기심을 가지고 배워나갈 수 있도록 개발하는 루트 로보틱스 연구진의 연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런 혁신적인 제품을 한국의 코딩교육을 위해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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